벌써 내일이면 2023년 4월이긴 하지만 癸卯年(계묘년)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TMI: 사실 저는 성격상 체계적인 것을 좋아하고 1부터 10까지 차례대로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런 블로그에까지 그런 체계를 갖추고 싶지 않고 그렇게 할려면 피곤합니다.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쳐준다거나 지식을 알려준다거나 할 때에는
철저히 저만의 순서대로 하는 성격입니다. ㅎㅎㅎㅎ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냥 아무거나 생각나는데로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癸卯年(계묘년) 이야기
子(자), 午(오), 卯(묘), 酉(유)는 대표적인 도화의 글자인데
올해는 癸卯年(계묘년) 으로써 도화의 기운이 들어오는 해가 되겠습니다.
도화의 성질은 어떨까요? 성에 대한 이야기, 병에 대한 이야기, 연예인 사건, 마약 중독 등등 입니다.
성에 대한 것은 성스캔들이 뉴스로 드러날 수 있고
병에 대한 것은 지금 있는 바이러스 포함해서 새로운 병이 생겨 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제약회사들도 바빠지겠지요~
연예엔터사업 쪽에 사건 사고라던지 SNS에서 사건사고가 터지기도 합니다.
향락 적인 부분, 마약과 관련된 부분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근데 올해에 벌써 드러난 몇가지가 있죠? 뭔지 자세히는 적지 않겠습니다.
천간 水(수)기와 지지 木(목)기가 만나 水(수)기가 木(목)기를 생하여 목의 힘이 강해집니다.
그러면 水(수)와 木(목)의 기운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좋을 것이고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힘들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필요하고 들어와서 좋습니다. 작년보다 올해에 특히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작년과 올해는 같은 水(수)와 木(목)의 만남으로 보일지 모르나 글자의 기운도 다르고
글자가 발현되는 운의 흐름도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癸(계)수와 卯(묘)가 만나 물상적으로는 풀과 식물에 관한 일이 생길 것이며
좋거나 나쁨의 양분적인 의미 보다는 일단은 그 것에 관련된 일이 일어난다는 말 입니다.
물속에 있는 풀 즉, 수초에 관한 일도 생길것입니다.
천간 木(목) / 甲(갑), 乙(을)
본인 사주에서 木(목)의 기운이 센 사람에게는 올해 癸卯年(계묘년)은 좋지 않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로 인해 금전적인 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없다면 친한 친구나 지인이나 가까운 사람으로 인한 지출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나는 저 사람들에게 절대 돈 안쓸거야!'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결국은 그 운에서의 기운이 나의 몸을 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시오.
내가 몸 아파지느니 주변인에게 기분좋은 밥이라도 사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누군가 동업을 제안을 해온다거나 한다면 거절하십시오.
사탕발림 소리로 아주아주 잘 될 수 있다고 꼬시며 본인도 마음이 동요하게 되겠지만 자중해야 합니다.
본인 사주에서 木(목)의 기운이 약한 사람에게는 반대로 좋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성 인연이 좋게 들어올 수 있는 해가 됩니다.
소개팅이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만나시고 소개팅이 안들어온다고 해도
이성을 만나는 모임이라던지 그런곳이 있다면 적극 참여를 해보세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해가 될 것 입니다.
단, 기혼자의 바람은 금물입니다. 위의 이야기는 미혼자에 한해 적는 내용 입니다.
어짜피 木(목)인것은 똑같아서 주변인들에게 동업제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보고 본인도 이득을 볼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동업을 받아들이셔도 좋습니다.
※ 천간글자만 보고 단식적으로 적어보는 내용이라
개인의 사주와 개인의 상황과는 안맞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천간 글자의 사주 명에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지 무조건 생긴다는 말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고 火(화), 土(토), 金(금), 水(수)에 대한 내용은
다음 게시물로 차례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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