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제목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적고싶은 내용은 그냥 제가 저의 사주를 되돌아보면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보는건데
키워드가 중요한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키워드 잡기를 못하겠네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네요~ㅎㅎ

오늘도 앞의 게시글과 마찮가지로 그냥 저의 사주의 운의 발현?에 대한 경험담을 적어봅니다.
일단 저의 사주원국은 비밀입니다. 사주원국도 안알려주고 경험담을 적는다고요? 네....
그러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되 "이런 글자가 왔을때 무조건 이 일이 생긴다!"
라는건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 사주에 대해서는 저는 모르는사람이 제 사주를 함부로 읽어보고
저를 판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비견이 강한 사주라서 그렇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사주 공부를 좀 하신 분들이라면 비견강한 사주가 어떤지 아실거예요.
만약 모르는 분들이라면 일단 적당하게 적겠습니다.
1, 나는 나, 너는 너 :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연인이어도 심지어 가족이어도
나는 나고 너는 너 입니다. 그냥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우리'는 있지만
단지 사회생활 일 뿐 별다른 의미는 두지않습니다.
2, 마이웨이 : 남들이 뭐라해도 눈치보지않고 나의 길을 꿋꿋이 갑니다.
그러다보니 실패하든 성공하든 남탓 안합니다.
3, 개인주의 : 이건 위에 1번과 2번을 합친겁니다. 개인주의 적 성향이 강합니다.
이기주의랑은 다릅니다.
그럼 이제 저의 글자에 따른 운의 발현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운에 대해서도 적을거고 맛이라던지 여러가지 그 글자가 왔을때의 상황도 적습니다.
우선 대운을 이야기 해 볼건데요? 저는 10대 대운과 20대 대운의 천간이 똑같이 목기운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렸을때는 신 맛을 좋아했어요.
아는 지인중에 같이 사주를 하는 지인이 있는데 이건 너무 끼워맞추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또 희한한건 뭐냐면 제가 원래는 매운맛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30대에 대운이 완전히 바뀌며 화기운과 금기운이 들어오는데
어느순간부터 서서히 신맛과 매운맛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금이 매운맛인데 금이 들어오고 왜 매운맛을 멀리했을까요?
그건 제가 금이 사주에 있고... 그다음은 상상에 맡깁니다...ㅋㅋㅋ
어쨌든 사주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렇게 됐으니 사주를 보고 바뀐건 아닙니다.
그리고 화기는 커피잖아요? 대운이 바뀌며 커피의 맛에 대한 눈을 떴습니다.
그전에는 커피만 먹었다하면 아침에 먹었어도 잠을 못자고 해서 거의 못먹고
또 먹더라도 아메리카노 같은건 먹지도 못하고 시럽을 왕창 타먹어야 했었어요.
근데 대운이 바뀌고 나서 커피의 맛에 대한 분별력 이라해야하나? 그런게 생기며
이제는 아메리카노 없으면 못사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1일 1 아메리카노는 하지만 사정상 못 먹는다면 안먹기도 하니 카페인 중독까지는 아닙니다.
커피숍을 돌아다니며 여기는 맛있고 저기는 맛이 없는데 왜 맛있는지와 왜 맛없는지를 구분합니다.
예전에 못먹던 시절에는 커피는 그냥 쓰다고만 생각했지 원두에 따른 맛 차이 같은거 몰랐습니다.ㅎㅎ
그리고 재운이 들어왔을 때는 저도 모르게 막 움직이게 되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일념에 가득차서 그렇게 행동을 했었습니다.
정재운에도 그랬고 편재운 때도 마찮가지 였습니다.
평소에는 금전적인 개념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는 무재사주라서..
그런 사주에서 재운이 들어오니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난리가 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돈을 벌 수 있는 행동을 합니다.
사주 원국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정재 운에는 저의 PR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누군가 상담한다고 하면 그래요~ 하고 보고 다른 광고를 특별히 안하더라고요?
그런데 편재운이 오니까 갑자기 생각회로가 바뀐 느낌입니다.
"아니?! 이런 곳에서도 저런 곳에서도 나를 알릴 수 있는 길이 이렇게나 많은데?!
하나씩 차근차근 하면서 이뤄나가자! 나를 세상에 알리자!!!" 이렇게됩니다.
참고로 올해가 편재 해 입니다. 그러면 저의 일간이 뭘지 두개 중 하나겠죠? ㅎㅎ
어쨌든 갑자기 평소에 안하던 생각을 하면서 짱구를 막 굴리더니
'내가 예전엔 왜 이생각을 못했나? 왜 이걸 몰랐나?' 이러면서 막 움직입니다. ㅎㅎ
실제로 올해는 또 작년과 다르게 꿈부터 꾸더라고요?! 예지몽을!!
처음에는 당연히 예지몽인지도 몰랐으나 지나고보니 그 꿈들이 다 예지몽입니다.
꿈을 한두개 꾼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꿈 해몽의 내용처럼 실제로 좋은 일도 일어났고요.
앞으로도 또 좋은 일이 남아있는지 며칠전에도 예지몽 같은 꿈을 또 꿨습니다.
어쨌든 사람이 좋은 일이 생길려니 연속적으로 생기나봐요~
뭔가 많이 적을 것 처럼 하다가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허전 한 이 맛~ ㅋㅋㅋㅋ
그래야 다음 글도 궁금해질 거 아닐까요? ㅎㅎㅎ
밀당을 시전해봅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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